새해 첫 포스팅 이네요.
이 글 뿐만이 아니라 제 블로그에 방문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갑진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기 바랍니다.
실은 SMPS 설계 실무과정은 종료가 되었고, 수료증도 발급 받았지만, 교육을 모두 마쳤다는 글을 마무리를 못 지은채 지내려니 뭔가 화장실에서 뭘 덜 닦고 나온 느낌이 드네요… ^^;;
기역은 가물가물 해 져가지만 3~5주차의 교육의 내용과, 실제 결과물을 포스팅 해 볼까 합니다.
3주차는 2013년의 마지막 토요일에 교육이 진행 되었습니다.
주요 내용으로는 노이즈에 관련한 내용이었습니다.
이 과정을 교육하고 수요일 정도 까지 PCB 의 발주와 부품의 발주가 진행 되었습니다.
4주차로는 트랜스를 감아보는 시간이 있었습니다.
서로 설계 목표로한 트랜스의 전압과 전류사양에 맞는 트랜스를 감아 보게 되었습니다.
트랜스만 교육하는 내용도 참 많고, 잠시 이해과정이 어려워 벙져 있는 시간도 있었습니다.
개인적으로는 엑셀등을 통하여 턴수등을 계산 할 수 있는 문서를 만들어 보았으면 합니다.
5주차 교육으로는 조립된 PCB 를 이용하여 테스트를 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지게 되었습니다.
PCB 를 검사하는 방법, SMT 용어 등을 알려 주시는 등의 SMPS 설계 뿐만이 아니라 설계 과정에서 발생하는 전체적인 흐름을 알려 주시는것과 같았습니다.
직접 AC 전원을 넣지 않고, 약 380Vdc 의 전원을 넣어 동작을 해 볼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.
이 과정에서 조금더 안전하게 테스트 할 수 있는 방법
교육인원들의 부하로드시 파형 등을 확인 해 가며 확인을 해 볼수 있었습니다.
본인의 출력물은 아래의 사진과 같이 나왔습니다.
참 이쁘게 나오지 않았나요? 개인적으로는 저는 아트웍에 소질이 있는거 같습니다… [퍽!]
정말 디지털과 아날로그의 차이점을 말해보자면… 부품의 성격을 이해하고, 세상의 물리적인 부분을 좀더 이해를 해야 한다고 할까?
근무하고 있던 회사의 회로도 도면도 Flyback 개념을 통해 회로가 보인다. 의 느낌을 가지게 되었습니다.
이 글의 컨텐츠를 만들어 주신 루드비크님, 감사합니다.